두모악
2010/11/29 글쓴이:한용석님
두모악
2011-08-18

글쓴이:한용석님 | 날짜:2010-11-29

 

평온하고 따뜻한 느낌....

시간으로 환산하면 금방 갈수 있는 거리의 갤러인 인데

많은 시간이 걸려 또 오랜 기다림에 가게된 김영갑선생님의 작품을 볼수 있었습니다

책으로 웹으로는 자주 접할수 있었지만 삶의 흔적과 영혼이 묻어 있는 전시장의 사진을 대하면서 존경의 마음과 가슴벅찬 제주바다의 파도가 밀려 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에게 사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종종 김영갑선생님에 대해 이야기 하곤했는데

이제야 직접 작품을 보고 느끼고 바로 전달 할수 있는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관장님의 따뜻한 마음씨에 또 한번 선생님의 느낌을 받고 감동을 안고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오로지 예술과 사진을 위해 또 아름다운 제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관장님께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무엇보다 욕심없이 오직 고인의 유지를 정확히 실천하시는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 입니다

밝아오는 새해도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의 무궁한 발전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 지기를 기원하고 관장님도 항상 건강하시기 기원 합니다

장시간 시간내주시고 좋은 설명에 감사 합니다

혹이나 묻으로 경주로 여행오신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차라도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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