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11/04/06 글쓴이:이충희님
두모악
2011-08-18

글쓴이:이충희님 | 날짜:2011-04-06

 

직원분중 유윤서씨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월27일날 그곳 김영갑갤러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올레 3코스중간에 위치한그곳에 들러 넘 좋은 제주도의 모습을 귀한 사진으로 감상하고 책과 액자 몇개를 사가지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조그마한 사건이 벌어졌지요. 갤러리앞에 위치한 제주농수산갤러리란 곳에서 한라봉을 구입하였는데,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도 오질 않길레 전활 드렸더니 전화기가 정지되어있더군요. 하여, 죄송함을 무릅쓰고 김영갑갤러리로 전화를 드려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사황파악을 부탁드렸더니, 그 바쁜 와중에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친절함에 한라봉을 못 먹게된 나쁜 기분도 싸악 사라졌습니다.

결국 덕분에 제주농수산갤러리쪽과 연락이 닿아 무사히 환불을받았습니다.

싹싹한 김영갑갤러리 유윤서직원분의 배려로 제주도의 인심과 따뜻함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었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을 올립니다. 제 개인의 일로 치부하여 버리고 나 몰라라 할 수도 있었는데 돌이켜 생각 할 수록 새록새록 감사함이 듬뿍 묻어납니다.

김영갑갤러리의 멋진 비상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께 기원합니다.

멀리 충남 태안에서 이충희올림

하순희 2011-08-18

그런 일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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