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겨울하늘님 | 날짜:2004-08-03
잠시 쉬어가려..
음..오랜만에.들어왔는데..
이렇게.. 집을 새장만 하셨네요..
사실.. 몰래(?) 제 집에..이쁜 사진을 하나, 제가 사랑하는 제주의 사진을 두점 걸어 뒀었는데요..
어느날..도둑을 맞았지 뭐에요...
그래서..이상하다..이상하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뒤를 밟아보니..
"이곳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작가 김영갑에게 있으며 다른 곳에 사용 및 게시를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하고..사진 주인의 메세지가...떡 하니 나오더군요..
순간 아차..하는 생각에..
너무나 좋아했던 사진이지만..
그냥..제자리로 돌려놓았다 생각하고..갑니다..
그 사진의 주인은 제가 아니였던거라 생각하구요..
이제..빈 액자만 남았으니..
곧..제가 정성스레... 제 느낌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작품을 찾으러 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언제나 건강 유의 하시고..
새집 이쁘게 꾸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