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연용호님 | 날짜:2004-09-02
그 곳에서 영원하십시오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이제야 읽고 있습니다.
일부러 아껴 가며 되도록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적어도 김영갑 선생님께 저는 돼먹지 않은 놈, 막된 놈입니다.
게으른 데다 겁까지 많습니다.
김선생님 생각하면 슬프고, 화나고, 참을 수 없어집니다.
제발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