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하 진규님 | 날짜:2005-01-12
아직 막일이 남아있는지요.
2004년에 다시 한번 찾아 뵙고 막일 이라도
할수있기를 바랬는데..
일터로 돌아오니 시간의 여유가 없어
한해를 넘겼습니다.
선생님 요즘도 돌 날러는 일이 남아 있는지요.
지리산 동무들도 요즘은 연락이 잘 안됩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인지.
성의가 없어서인지...
아마 후자가 맞겠지요.
선생님
겨울 밤 별이 차갑더군요
겨울인데 건강이 염려 됩니다.
아직 막일 할 것이 남았다면
봄에 시간을 내어서 힘 한번....
2005년에도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요.
선생님 뵙게 될때까지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