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종숙님 | 날짜:2005-01-12
어제 사진전 보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__)
어제 친한 동생과 겨울 매서운 칼바람을 헤치고 프레스센터에 가서
선생님의 사진을 봤습니다.
아...
갖고 싶은 사진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사진에서 1m정도 떨어져서 봤는데... 일행과 얘기하다가 전시장 중앙으로 가게 되었거든요... 그러다가 사진을 봤는데 그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햇살 가득한 거실 벽에 선생님 사진 2점을 걸어두면
정말 부자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직 제주도에 가본 적 없는데...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 두모악에 꼭 가보렵니다.
그때까지 선생님 건강하시길... 빌고 또 빕니다.
자주 못 보던 MBC 즐거운 문화읽기를 봤다니 전 정말 타이밍이 좋은 사람인가 봅니다.
선생님을 알게 되었으니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