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5/03/11 글쓴이:조동철님
두모악
2011-08-10

글쓴이:조동철님 | 날짜:2005-03-11

 

눈으로 찍고 마음에 인화하시는 님에게

따뜻하고 위대한 영혼을 가진 예술가의 육신은

왜 이리도 가혹해 지는가.

고귀한 영혼을 가졌던 만큼

육신은 일찍 사그라들게 만든

신의 제로섬 게임은 너무나 야비하다.

 

<그섬에 내가 있었네>를 보았습니다.

님의 사진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님의 혼과 정열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셔터만이라도 누를 수 있는 기운을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본 게시판은 상호 비방,심한 욕설, 검증되지 않은 사실유포 및 타사광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