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김홍준님 | 날짜:2005-03-27
사진 전시회 보았습니다.
말씀만 들었었지..
김영갑님 사진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마침 광화문에서 사진 전시회 하신다는걸
알고서 한달음에 구경하고 왔습니다.
역시 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흔히들 내공이라고 말하는 것 이상의...
제가 그 장소에 서있는듯한 느낌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피부에 와닫는..그곳의 바람소리...
햇살의 따스함...
안개의 차거움..시원함....
즐겁게...즐겁게 제주를 느꼈습니다.
시간을 내어서..갤러리 두모악에 가볼겁니다...
조금더..힘을 내시길...바랍니다.
선생님의 지지자가 너무나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