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5/06/01 글쓴이:변선미님
두모악
2011-08-15

글쓴이:변선미님 | 날짜:2005-06-01

 

선생님 하늘에선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저에게 영감을 주시고 제주에 대한 신비로움으로

삶을 다시 살게 해주신 선생님...

정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제주도에 가서 선생님을 꼭 뵙기를 바랬는데

시간은 언제나 다급하게 재촉하네요..

저 하늘이 제주보다 더욱 아름답고 멋질거란 믿음으로

선생님 가시는길 기쁘게 보냅니다..

두모악이 선생님을 기억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남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작품을 개인이 소유한다는건 자연을 앞마당에 옮기는것과 같습니다.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을 함쳐 잘 이끌어가길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 부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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