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雪井님 | 날짜:2005-08-08
그리울때 그리워할겻을..
처음 님의책:그섬에 내가있었네: 를 통하여 님을 알게되었고
책장을 넘기는순간마다,가슴속 응어리를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니태해진 자신을 추스리는 원동력이되었고, 사진을 한다는핑계로 정신없이 지내다
님이 떠나신 소식을 접하고, 망하니 생각에 빠져들었지요.
님이 보고싶을때 바라볼것을....
님의 가신소식을 스크랲하여, 님의 책갈피에 접어두며
때늧은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오기가없으면 어찌 범할수없는 참자유인일수있겠습니까.
이제는 더넓은 화각으로 깊고 맑은 찰라들을 잡으실수있겠지요.
님은 영원한 자유인으로. 제주의 오름들을 넘나드시겠지요.
그리울때 그리워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