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강지연님 | 날짜:2005-09-14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평안하세요.선생님의 강인함이 제게도 조금이나마 있었다면 제 삶이 얼마나 풍요로왔을까요.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현실감이 너무 부족한 저로서는 선생님이 존경스러울수 밖에요.다시는 뵐 수 없다는 허무함이 많지만, 가끔씩 홈페이지에 들어와 선생님을 느끼고 갑니다. 제가 살아서 제주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제가 되더라도 그 곳 두모악이 영원히 있길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그 곳 두모악도 제겐 마음의 고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내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