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素님 | 날짜:2005-11-27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읽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닿을 수 있는것
저처럼 마음 차가운 사람에게 빈번한 일이 아닌데.
제가 쓰는 그 어떤 글,
제가 하는 그 어떤 생각도 무의미하고 쓰레기에 불과합니다만,
그래도, 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