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물매화님 | 날짜:2006-05-22
그리운 선생님...
선생님 잘 계신가요..
하늘로 가는 우편배달부가 있다면 편지라도 붙일텐데...
그져 바람을 배달부 삶아 그편에 소식전합니다.
우리네 삶이란게 늘 똑 같네요...
누군가의 생사앞에서도 별 달라질것없고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그렇게
흘러가겠지요..
선생님! 편히 눈감고 그져 바람이 주는 노래를 편히 들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