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6/05/22 글쓴이:물매화님
두모악
2011-08-17

글쓴이:물매화님 | 날짜:2006-05-22

 

그리운 선생님...

선생님 잘 계신가요..

하늘로 가는 우편배달부가 있다면 편지라도 붙일텐데...

그져 바람을 배달부 삶아 그편에 소식전합니다.

우리네 삶이란게 늘 똑 같네요...

누군가의 생사앞에서도 별 달라질것없고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그렇게

흘러가겠지요..

선생님! 편히 눈감고 그져 바람이 주는 노래를 편히 들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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